서울 여행 코스, 산책하기 좋은 도심 공원 라인업

 

서울 도심 속 공원 추천, 도심 한복판에서 누리는 자연의 여유

복잡한 빌딩 숲과 끊임없는 자동차 행렬 속에서도, 서울에는 시민들이 녹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여러 도심 속 공원들이 자리해 있다. 가까운 곳에서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주말 나들이로 도심 공원을 찾아 자연과 힐링을 즐겨보자.

 

 

서울의 도심 속 공원 추천 1

 

 

1) 서울숲공원

서울숲공원은 성수동 인근에 위치한 대규모 친환경 공원으로, 산책로, 야외숲체험장, 동물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벚꽃 시즌에는 아름다운 벚꽃길이 펼쳐져 많은 시민들이 찾는다. 주말 오전에 가벼운 조깅을 즐기거나,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기에도 좋다.

 

 

 

 

2) 여의도공원

여의도공원은 정치·경제의 중심지인 여의도 한복판에서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공원이다. 자전거 전용도로와 잔디광장, 문화의 마당 등이 조성되어 시민들이 문화·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인근 한강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강가를 따라 라이딩이나 산책을 이어가기도 편리하다.

 

 

 

 

3) 남산공원

남산공원은 N서울타워가 있는 언덕으로 유명하며, 서울 도심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다. 남산둘레길은 사계절 내내 다른 풍광을 보여주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코스다. 케이블카나 남산순환버스를 통해 쉽게 접근 가능하며, 역사공원(한양도성), 야생화원, 전망대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4) 월드컵공원 (상암동)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공원은 난지도 매립지를 공원화하면서 탄생한 생태·환경 공원이다. 공원 내에는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 테마별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하늘공원은 은빛 억새로 가득한 가을 풍경이 일품이며, 전망대에 오르면 서울 시내와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5) 도심 한가운데서의 고즈넉함, 덕수궁 돌담길 인근 공원

도심 한복판인 시청·광화문 인근에서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작은 쉼터 형태의 공원들이 눈에 띈다. 정동공원 등 옛 건물과 현대적 건물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잠시나마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점심시간이나 퇴근길에 살짝 들러 커피 한 잔 즐기며 도심 속 힐링을 경험해보자.

 

 

 

서울의 도심 속 공원 추천 2

 

맺음말

서울 도심 속 공원들은 빽빽한 건물 숲 사이에서 시민들의 삶에 여유와 자연을 더해준다. 주말이나 휴일에 가볍게 산책하거나, 친구·가족과 도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도심 속에서의 소소한 쉼표를 찾고 싶다면, 소개한 공원들을 방문해 녹음 가득한 풍경 속 힐링을 만끽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