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여행
1️⃣ 부에노스아이레스 한눈에
“남미의 파리”라 불리는 부에노스아이레스는 탱고·축구·스테이크로 유명한 문화 수도입니다.
48개의 바리오(동네)마다 유럽풍 건축 + 라틴 열정이 어우러져 24시간 살아있는 거리 예술을 즐길 수 있죠.
최근 Ezeiza 공항은 세계 상업 서비스 만족도 81 %로 오사카·샌프란시스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여행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2️⃣ 방문 시기 & 축제 캘린더
- 여름(12 ~ 2월) — 섭씨 30° 내외, 해가 길어 야외 카니발·강변 산책 최고
- 가을(3 ~ 5월) — 자카란다 꽃길 + 온화한 날씨로 야외 카페 인기
- 겨울(6 ~ 8월) — 10 ~ 15℃, 북반구보다 한적; 극장·오페라 시즌 🎭
- 봄(9 ~ 11월) — 국제 재즈 페스티벌(11월)로 도시 전체가 스윙 🎷
🎉 탱고 월드컵 & 페스티벌은 매년 8월 ~ 9월 열리며 400여 커플이 경연·무료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날짜 확정 공지는 6월 초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3️⃣ 5일 추천 일정 (모닝·애프터눈·이브닝)
DAY 1 : 센트로 & 몬세라트 클래식 투어
Morning — 카사 로사다 📸 → 대성당 → 카페 토르토니 브런치 ☕
Afternoon — 오벨리스크 → 콜론 극장 내부 투어
Evening — 플로리다 거리 쇼핑 → 탄게리아 ‘La Ventana’ 탱고 디너쇼 💃
DAY 2 : 팔레르모 힙 & 그린
모닝 — 로사스 공원 자전거 🚴 → “Rosedal” 장미정원 🌹
애프터눈 — 팔레르모 소호 그래피티 투어 → 콜드브루 카페 ‘Full City’
이브닝 — 아사도 전문점 ‘Don Julio’ 스테이크 🍖 (2주 전 예약 필수)
DAY 3 : 라보카 & 산 텔모 감성
모닝 — ‘카미니토’ 컬러 하우스 & 보카 주니어스 스타디움 🏟️
애프터눈 — 산 텔모 골동품 시장 → 엘 페데랄 카페
이브닝 — 푸에르토 마데로 리버워크 → 여명 ‘Puente de la Mujer’ 야경 🌉
DAY 4 : 티그레 델타 근교
모닝 — 레티로역 → Tigre 선로 1시간 🚆 → 수상 버스 ‘Lancha’ 체험
애프터눈 — 델타 아트 마켓 → Mate & Alfajor 시음
이브닝 — 부에노스아이레스 귀환 후 파롤라도 ‘Parrilla La Esquina’ 늦은 저녁
DAY 5 : 박물관 & 쇼핑
모닝 — 말바(MALBA) 현대미술관 → 에바 페론 박물관
애프터눈 — 레콜레타 묘지 → 엘 아테네오 서점 📚
이브닝 — 팔레르모 할리우드 바 투어 🍸
4️⃣ 교통 패스 & 공항 정보
- SUBE 카드 — 터미널 C 키오스크에서 즉시 구매 가능, 최소 충전 AR$1,000. 버스 기본 요금 AR$371(3 km 이하), 지하철 AR$757 (2025‑05 기준)
- 트위터 현지 공지에 따르면 일부 시내 버스 노선은 AR$425까지 인상 예고가 있으며 정부 보조 노선은 동결 중입니다.
- Ezeiza (EZE) ←→ 시내 — Tienda León 리무진버스 AR$11,800·45분 / Didi · Uber 약 AR$18,000 ~ 23,000·40분
- 국내선 AEP(호르헤 뉴베리) — 팔레르모까지 택시 20분
5️⃣ Must‑See 명소 12선
- 카미니토 거리 & 라보카
- 콜론 극장 내부 투어
- 오벨리스크 & 7월 9일 대로
- 레콜레타 묘지(에비타 묘)
- MALBA 현대미술관
- 팔레르모 그래피티 골목
- 푸에르토 마데로 리버워크
- 티그레 델타 수상 마을
- 산 텔모 일요 골동품 시장
- 에코 파크(구 동물원) 재개장 2025
- 보카 주니어스 ‘Bombonera’ 스타디움 투어
- 탱고 월드컵 본선 경기장 (8월)
6️⃣ 먹거리 & 카페
아사도(Asado) — ‘Parrilla Don Julio’(팔레르모), 대기 1시간 기본
엠빠나다 — ‘La Mezzetta’(차카리타) 치즈 폭탄 🧀
미디어 루나 — ‘L’Épi’ 버터 크루아상 🥐
마테 차 — 산 텔모 ‘El Federal’에서 마테 튜토리얼 체험
카페 콜체리토 — 스페셜티 브루잉 + 말본 벽화 인생샷 📷
7️⃣ 숙소 추천 지역
| 지역 | 분위기 | 추천 숙소 예 |
|---|---|---|
| 팔레르모 소호 | 카페·밤문화·그래피티 | Casa Sur & Selina Soho |
| 레콜레타 | 클래식·안전·박물관 | Alvear Art Hotel |
| 센트로 | 관광지 도보·저예산 | Gran Hotel Argentino |
| 푸에르토 마데로 | 강변 럭셔리 | Hilton BA · Faena |
8️⃣ 예산·환율 & 꿀팁
- 물가 — 2025년 평균 인플레이션 35.9 %, 메뉴판 가격 변동이 잦아 카드 결제 + USD 현금 병행을 추천합니다.
- 블루 달러 — 공식 환율보다 20 ~ 30 % 높은 카사 데 캄비오 (공식 환전소) 이용 시 영수증 보관 필수
- 하루 평균 예산 ≈ ARS 50,000 (₩90,000) = 숙박 20k + 식비 15k + 교통·관광 15k
- 10% Service 포함? — 부에노스아이레스 레스토랑 대부분 메사 / 쿠비에르토 명목으로 인당 AR$1,200 추가
9️⃣ 안전·건강 & 여행 팁
미 국무부는 아르헨티나를 Level 1 (일반 주의)로 분류하고 있으나, 밤 늦은 시간 산텔모·라보카 주변 소매치기 위험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휴대폰 스트랩 — 신호등 대기 중 오토바이 강탈 방지
택시 앱 — Free Now·Cabify, 현지 라디오택시보다 안전
🔟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
- 전자여행 허가 ETA 면제 국가 여부 확인 ✅
- 여권 만료 6개월 이상 남았나? ✅
- eSIM · Claro 선불 심카드 (공항 판매) ✅
- SUBE 카드 구매 & 충전 ✅
- USD 100 미만 소액권 지참 ✅
- 여행자 보험 (의료비 高·카드 도난) ✅
1️⃣1️⃣ FAQ
Q. 탱고 공연은 어디가 가성비 좋은가요?
팔레르모 ‘La Viruta’는 입장+레슨 패키지 AR$12,000 선으로 현지인·여행자 모두 인기입니다.
Q. SUBE 카드 충전은 어디서?
SUBE 앱 NFC 충전 or ‘Pago Fácil’·‘Rapipago’ 편의점.
Q. 비건·채식 식당도 있나요?
팔레르모 ‘Sacro’, 레콜레타 ‘Hierbabuena Vegan’ 등 다수. 아르헨 인구 12%가 플렉시테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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